마돈나, 30살 연하 남친과 결별..3년 열애 종지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12 08: 18

유명 팝가수 마돈나가 30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마돈나가 3년 열애를 끝으로 연인 브라힘 자바히트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최근 자바히트와의 3년 열애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마돈나 측 대변인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 바쁜 스케줄에 서로를 보기 힘들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밝혔다.

마돈나와 자바히트는 지난 2010년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당시 자바히트는 마돈나의 딸 루데스 레온과 함께 공연하며 마돈나와의 만남이 이뤄졌다. 지난 9월에는 약혼설이 돌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마돈나는 배우 숀 펜과 결혼했으나 이혼, 개인 트레이너 카를로스 레옹과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채 만남을 이어가면서 딸을 낳은 바 있다. 또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재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2008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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