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 시티즈, 내년 1월 내한공연…'슈퍼소닉' 인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2.12 10: 11

LA출신 남성듀오 밴드 캐피탈 시티즈(Capital Cities)가 내년 1월 9일, 홍대 Yes24 MUV Hall에서 첫 단독공연을 갖는다.
캐피탈 시티즈는 올해 8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었던 '슈퍼소닉(SUPER SONIC) 2013'에서 한국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을 당시, 감각적인 사운드와 흥겨운 댄스 그루브, 금새 흥얼거리게 되는 캐치한 팝 멜로디로 사랑받았다.
'슈퍼소닉이 발견한 보석같은 밴드'라 불리며 이후에도 이어지는 뜨거운 인기에 '슈퍼소닉' 기획사 PMC네트웍스 측은 단독 공연 시리즈인 슈퍼소닉 스타즈(SUPER SONIC STARZ)의 첫 번째 공연으로 캐피탈 시티즈 내한공연을 진행하게 된 것.

공연 게스트로는 국내 인디계의 디스코 제왕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참여해 캐피탈 시티즈 공연만큼이나 유쾌하고 활기 넘치는 오프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정가가 7만 7000원이며, 12월 29일까지는 조기 예매기간으로 파격적인 할인가 5만 5000원에 티켓구매가 가능하다. 예매처는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와 예스24(http://www.yes24.com) 2곳이며,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슈퍼소닉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perSonic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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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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