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1월 보강 안한다더니...내년 여름 루니 영입 추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2.12 10: 44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28)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
첼시가 전방 공격수들의 부진에 힘들어 하고 있다. 하지만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은 페르난도 토레스, 뎀바 바, 사무엘 에투 등 현재의 공격수를 계속 데리고 갈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즉 지속적으로 제기된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의 보강은 없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내년 여름에는 다른 것 같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챌시가 내년 여름 루니의 영입을 위해 다시 레이더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루니를 영입하기 위해 막판까지 노력했지만 실패한 바 있다.

현재 루니는 맨유와 재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다. 계약기간이 18개월이나 남았지만 그리 많은 기간은 아니다. 잔여 계약기간이 1년 이내가 될 때까지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에는 다른 팀으로 떠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첼시는 그 틈을 노리고 있다.
물론 루니의 첫 번째 옵션은 맨유 잔류다. 루니는 데이빗 모예스 맨유 감독과 불화설 속에서도 19경기 10골을 넣으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활약을 하고 있는 만큼 칼자루는 루니가 쥐고 있는 상태다. 만약 맨유가 재계약 협상에서 루니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루니는 첼시로 떠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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