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미쓰에이 지아·페이, 늘 조언해주는 좋은 친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12 15: 41

남성듀오 테이스티(대룡, 소룡)가 걸그룹 미쓰에이의 지아와 페이, 그리고 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테이스티는 12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지아와 페이, 민이 연예계활동 등에 대해 조언을 많이 해준다. 슈퍼주니어-M의 조미 형도 많은 이야기를 해줘 늘 고맙다"고 밝혔다.
이날 테이스티는 "시간이 날 때는 친구들을 만나서 사는 얘기를 하고, 서로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며 "요즘 가요계에 중국인 가수 선후배들이 많다보니 중국인 친구들의 모임이 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테이스티는 지아와 페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테이스티와 지아, 페이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한 동료 지간. 특히 지아와 페이 역시 중국인 멤버인 만큼 테이스티와 공통점도 많다.
또 테이스티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그럴 때 좋은 말을 많이 해준다. 먼저 데뷔한 만큼 지아와 페이, 민, 조미 형이 특히 조언을 받고, 힘도 준다"며 "최근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라는 프로그램을 촬영했는데, 그때 MC가 2AM의 진운이었다. 진운과도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는데 정말 많이 챙겨줬다. 예능에 나갈 때 저런 친구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테이스티는 신곡 '떠나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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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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