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초보 디자이너로 변신한 씨스타 보라를 위해 모델로 변신한다.
광희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 녹화에서 보라로부터 자신이 만든 의상을 위해 모델로 서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이날 녹화에서 보라는 '패션왕 코리아' 파트너인 이주영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참석했고, 패션쇼에 모델로 서기 위해 준비 중인 광희를 만나게 된 것. 보라는 광희에게 "만약 특집을 한다면 피팅 모델이라도 해 주실 수 있냐"고 물었고, 광희는 "안 쓸 거 아니냐. 키 큰 사람 쓸 거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광희는 "알았다. 피팅 모델로 서겠다"며 보라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또 광희는 '패션왕 코리아' 도전자들에게 "대단한 분들 사이에서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다. 꼭 나를 모델로 써주길 바란다"며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보라 지원사격에 나선 광희의 모습은 오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패션왕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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