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일 라이트에 대해 5년간 WKBL에 참가할 수 없게 하고 국제농구연맹(FIBA)에 라이트의 계약 위반 사항을 공식 보고키로 했다고 밝혔다.
12일 WKBL은 “외국인 선수가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함에 따라 구단에 미치는 손해가 큰 데다, 비슷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엄중하게 조치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라이트는 FIBA로부터 해외리그 출전 금지 제재나 벌금 등 추가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 올 시즌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로 하나외환에 선발됐던 그는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스타 포워드 케빈 듀랜트의 약혼녀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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