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번에도 스네이더 영입 실패?..."터키가 좋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2.12 15: 55

"난 갈라타사라이에서의 생활이 좋다고 느낄 뿐이다.  나는 이곳 생활이 행복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중원 보강에 걸림돌이 생겼다. 최근 영국 매체들은 맨유가 중원 보강의 일원으로 웨슬리 스네이더(29, 갈라타사라이)의 영입을 꾀한다고 보도했다. 플레이메이커의 부재를 절실히 느끼고 있는 데이빗 모예스 맨유 감독이 스네이더를 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스네이더는 맨유로의 이적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 그는 터키에서의 생활에 만족해 하고 있었다. 즉 이적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었다.

스네이더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방송국 'NOS"와 인터뷰서 "이적과 관련해 기자들 만큼 아는 것이 없다. 난 기사조차 읽지 않는다"면서 "이적시장이 매번 열릴 때마다 나는 모든 클럽들과 관련되곤 한다"고 말햇다.
이어 "어쩔 때는 그런 상황들이 불만스럽기도 하다. 다른 클럽들과 관련된 점에 대해 팬들에게 설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며 "터키의 서포터들은 매우 열정적이다. 그들에게 내가 알지도 못하는 것을 설명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스네이더는 갈라타사라이에서의 만족감을 표하며 이적을 원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그는 "다시 말하지만 난 기자들 만큼 이적설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난 갈라타사라이에서의 생활이 좋다고 느낄 뿐이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 기쁘다. 나는 이곳 생활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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