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이태원 이장님'을 발표하고 솔로가수로 데뷔한다.
샘 해밍턴은 12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솔로곡 '이태원 이장님'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의 음악 작업은 지난 8월에 절친 찰리J와 함께한 디스보이즈(샘 해밍턴 & 찰리J)의 '꿀꺽'에 이어 두 번째다. '이태원 이장님'은 하우스 아티스트 프릭하우즈(Freakhouze)가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했고, 절친 찰리J가 작사했다.
특히 이태원에서 오랜 생활을 한 샘 해밍턴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가사에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대체적으로 이태원의 느낌을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샘 해밍턴의 이태원 이장님 발표에 네티즌도 환영 일색이다. "이태원 이장님, 곡 정말 좋아요", "샘 해밍턴, 이제 가수로도 성공시대 열 듯, "샘 해밍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오는 21일 쉐라튼 워커힐에서 개최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솔로곡 '이태원 이장님'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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