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10년만에 둘째 임신..“민감한 시기라 조심스러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12 17: 46

배우 이요원이 둘째 아기를 임신했다.
이요원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의 한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에 “이요원 씨가 현재 임신 중”이라면서 “임신 중인 것은 맞지만 사생활이기 때문에 몇 개월째인지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임신 초기라 조심해야 하는 민감한 시기라서 많이 확대돼서 알려지는 게 우려스럽다”면서 “배우의 개인 사생활이니 소속사에서는 임신 확인 정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요원은 2003년 23살의 나이에 골프선수 박진우 씨와 결혼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에 딸을 출산했다. 이요원이 둘째 아기를 임신한 것은 첫째 딸 출산 후 10년 만이다. 이요원은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 종영 이후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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