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설리,'미녀 해적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12.12 18: 10

12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된 영화 '해적: 바다로간 산적' 기자간담회에 손예진과 설리가 참석하고 있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의 옥새를 삼켜버린 귀신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내려온 산적 장사정(김남길)이 여자 해적 여월(손예진)과 함께 바다를 누비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조선판 해양 블록버스터다.
'두 얼굴의 여친'과 '댄싱퀸'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지난 여름 방영된 드라마 '상어'의 커플 손예진과 김남길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들 외에도 충무로 씬스틸러 유해진과 박철민, 김원해, 조달환 등이 '해적'에 승선했으며 뮤지컬계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정성화를 비롯해 이경영, 김태우 등 연기파 배우들 또한 '해적'에 합류했다.
영화 '해적'은 2014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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