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은밀한 유혹’의 남녀 주인공 캐스팅이 확정된 가운데 네티즌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윤재구 감독이 지휘하는 영화 ‘은밀한 유혹’에 배우 유연석과 임수정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중견 배우 이경영도 캐스팅 된 상황.
'은밀한 유혹' 측도 12일 OSEN에 "임수정, 유연석, 이경영 씨가 '은밀한 유혹'에 출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라고 밝혔다.

'은밀한 유혹'은 할리우드 원로 배우 숀 코네리가 주연을 맡았던 1960년대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극 중 유연석은 사랑하는 여자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는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다.
임수정은 사랑하는 남자의 제안을 받고 재력이 있는 나이 많은 남자와 결혼을 하는 여자 주인공, 이경영은 두 남녀의 거래 대상이 되는 재력가 역을 맡았다.
은밀한 유혹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파 배우 이경영 연기 기대된다”, “팔색조 연기 임수정 이번에는 어떤 모습일까”, “임수정, 유연석 호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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