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오창석, 전소민·서하준에 밥 해주며 달달..일처다부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12 19: 44

'오로라 공주' 오창석이 전소민과 서하준에게 음식을 해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12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43회에서는 설설희(서하준 분)와 오로라(전소민 분)에게 밥을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설희는 황마마에게 "외국에 가서 함께 살자"고 제안했다. 그는 부모에게도 "셋이 함께 살겠다. 이해해 달라"며 선언했고, 가족들이 모르는 사이 세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은 기정 사실화됐다.

황마마는 집에서 누나에게 찌개 만드는 법을 배웠고, 설설희와 오로라의 집에 밥을 해주러 갔다. 오로라는 " 돼지고기 양배추 찌개? 나 이거 좋아한다"며 좋아했고, "새끼 새들 같다. 먹이 받아 먹는"이라고 기분을 표현했다.
이어 설설희는 "형님. 미국에 가서 작품 제대로 안 써지면 식당 하자. 돈 쓸어 모을 지 모른다"며 음식 솜씨를 칭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ujenej@osen.co.kr
'오로라 공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