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정겨운 측 "신혼집 정리 중 칼 떨어져..가벼운 상처"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12 20: 39

배우 정겨운 측이 한밤 중 칼에 찔려 응급실에 다녀왔다는 소식에 대해 "신혼집을 정리하던 중 칼이 떨어져 가벼운 상처가 났다"라고 밝혔다.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 한 관계자는 12일 OSEN에 "별 일이 아니다. 칼에 찔린 게 아니라 칼이 떨어져서 스친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2cm 정도의 상처가 났고, 피가 조금났다. 요즘 정겨운이 신혼집 정리를 하고 있는 짐 정리를 위해서 물건을 올려 놨다가 그게 잘못 떨어져서 이렇게 됐다. 이후 응급실에 갔고, 소독을 하고 가벼운 처치만 하고 돌아왔다. 지금은 괜찮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겨운이 이날 새벽 가슴께에 자상을 입고 응급실에 간 사실을 전했다.
한편 정겨운은 내년 4월 5일 교제 중인 일반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겨운의 예비 신부는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으로 현재 웹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한 때 모델로 활동 했을 정도로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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