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우빈, 왕따시켰던 조윤우 찾아가 사과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12 22: 20

'상속자들'의 김우빈이 자신이 괴롭혔던 학생을 찾아가 사과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부성철) 20회분에서는 영도(김우빈 분)가 왕따를 시켰던 문준영(조윤우 분)에게 사과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영도는 위기에 처한 아버지 동욱(최진호 분)을 걱정하자 동욱은 구속수사할 것 같으니 자진출두 하겠다고 말했다.

동욱은 자진출두를 앞두고 영도에게 진심으로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가슴 속 깊이 무언가를 느낀 영도는 다음 날 과거 자신이 괴롭혔던 문준영(조윤우 분)을 찾아가 사과했다. 그러나 문준영은 영도를 용서하지 않고 평생 죄책감을 느끼며 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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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속자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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