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이수경이 잔치국수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1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회에는 이수경(이수경 분)이 갑자기 들이닥친 친구 박경미(정수영 분) 부부 때문에 원치않게 외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출을 받은 남편 때문에 화가 난 경미는 연락도 없이 이수경의 집을 찾아 남편 험담을 시작했다. 이에 아내의 화를 풀어주기 위한 최규식(장원영 분)은 수경에게 잠시 자리를 비워줄 것을 부탁했다.
이렇게 민폐부부 때문에 추운 밤 집을 나온 이수경. 추위에 바들바들 떨던 이수경은 포장마차에서 퍼지는 멸치국물 냄새에 홀린 듯,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이수경은 따뜻한 잔치국수 국물을 홀짝이며 몸을 녹였고, 쫄깃한 면발을 흡입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가구의 일상과 로맨스를 다룰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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