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이수경, 대학시절 신촌 전지현으로 인기 폭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12 23: 41

‘식샤를 합시다’ 신촌 전지현으로 불렸던 이수경의 대학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회에는 김학문(심형탁 분)과 이수경(이수경 분)이 대학동문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학문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 최규식(장원영 분)은 “김 변호사는 법학과. 이 실장은 국문과다”라며 두 사람이 대학 다닐 때부터 알던 사이였는지 궁금해 했다.

김학문은 이수경의 이력서를 보고야 동문인걸 알았다고 답했다. 이에 최규식은 “학교 다닐 때 이 실장에 못 들어보셨어요? 퀸카로 유명했다던데”라며 이수경의 대학시절 별명이 신촌 전지현이었음을 밝혔다.
김학문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능청스럽게 발뺌했지만, 고시생이었던 김학문이 이수경에게 첫 눈에 반했던 과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가구의 일상과 로맨스를 다룰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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