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함익병, 파마하고 대만족 '이민호 머리와 비슷?'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12 23: 49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파바를 하고 크게 만족해 했다.
1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는 함익병이 장모 권난섭 집에서 처가살이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함익병은 장모와 함께 머리를 하러 미용실에 갔다. 사위의 앞머리 숱이 별로 없는 것이 마음에 걸렸던 장모는 함익병에게 파마를 해달라고 했다.

장모는 "이민호처럼 해달라"라고 했고 미용실 직원은 "노력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마가 다 끝난 후 함익병은 거울을 보며 크게 만족해 하면서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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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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