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함익병 장모, 커피숍 미남 직원 등장에 얼굴 '발그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12 23: 58

피부과 의사 함익병 장모가 미남 등장에 얼굴이 발그레 해졌다.
1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는 함익병이 장모 권난섭 집에서 처가살이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장모 덕에 파마를 하고 크게 만족한 함익병은 장모에게 커피를 먹으로 커피숍에 갔다.

이때 미남 직원이 서빙을 하러 왔고 갑자기 함익병 장모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함익병 장모는 "칼로리 낮은 걸로 주셔요"라고 목소리 톤까지 여성스럽게 바꾸고 주문했다.
함익병은 "젊으나 나이가 드나 잘 생기고 예쁜 건 다 좋아하는구라는 걸 느꼈다"며 웃었다.
함익병 장모는 "정말 잘 생겼더라"라며 즐거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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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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