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슈퍼맨' 아빠들 맹활약..木예능 1위 탈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13 07: 59

'슈퍼맨' 아빠들의 활약에 힘입어 '해피투게더3'가 목요일 심야예능 1위를 탈환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에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 - 백년손님' 7.4%보다 1%포인트 이상 높은 시청률.
지난주 '해피투게더3'는 '자기야'에 1위를 내준 바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자기야'는 전국 기준 시청률 7.6%로, 7.1%를 기록한 '해피투게더3'보다 0.5%포인트 앞섰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네 아빠 개그맨 이휘재,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장현성,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출연해 사랑하는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놨다.
한편 '해피투게더3', '자기야'와 같은 시간에 전파를 탄 MBC 드라마페스티벌 '나엄마아빠할머니안나'의 시청률은 2.3%에 머물렀다.
plokm02@osen.co.kr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