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무한도전' 쓸친소 촬영.."14시간 녹화 어렵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2.13 09: 41

[OSEN=임승미 인턴기자] 가수 신성우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 출연자임이 드러났다.
신성우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무한도전' 촬영이 끝났네요. 새벽 2시30분. 14간 녹화 쉽진 않네요. 어서 집으로 가야 하는데 눈 길에 집으로 가는 길도 그리 쉽진 않네요. 잠시 쪽 잠을 자고 오늘 삼총사 두 번의 개막공연, 내일 두 번의 공연 잘 해내야 할 텐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성우는 지난 1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무한도전'의 연말특집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신성우가 '무한도전'에? 기대된다", "'쓸친소'보면서 쓸쓸한 연말을 달래야겠어요", "공연까지 바쁘실 텐데 방송 기대하겠습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7일 방송을 통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혼자 보낼 독거 연예인들과 함께 하는 '쓸친소' 특집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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