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 '13일의 금요일', 그 유래는?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12.13 09: 51

[OSEN=이슈팀] 2013년 12월 13일, 오늘은 바로 13일의 금요일이다. 지난 9월 13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불길한 일이 벌어질 것같은 날이라고 생각해 매사 조심하는 사람도 있고, 단순한 미신으로 치부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13일의 금요일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우선 예수 그리스도가 처형당한 날이 금요일이었고 12사도와 예수를 합하면 13이 되므로 13일의 금요일이 불길한 날로 자리잡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 예수 그리스도 이전부터 13일의 금요일은 불길한 날로 여겨져왔다. 영국 해군이 과거 이러한 미신을 깨보겠다는 생각으로 13일의 금요일에 배를 출항시켰는데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편 과거 13일의 금요일에서 본딴 예루살렘 바이러스도 있었다. 13일의 금요일만 되면 컴퓨터 바이러스가 창궐, 실행파일을 삭제해버렸다.
13일의 금요일이 찾아오자 누리꾼들은 "13일의 금요일, 그냥 미신아냐", "13일의 금요일,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13일의 금요일, 마침 장성택이 총살당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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