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양요섭, 생애 최초 나홀로 정동진 여행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2.13 10: 00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생애 최초 '나홀로' 정동진 여행을 떠났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막내 양요섭은 생애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늘 연말시상식 참석 때문에 해돋이를 보러 간 경험이 없던 양요섭은 큰 맘을 먹고 정동진 행 기차를 탄 것.
정동진으로 가는 기차는 해돋이의 특성상 늦게 출발해 밤새 달려 새벽에 도착하는 게 특징. 생애 처음 혼자 떠나는 여행인 만큼 양요섭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양요섭이 꿈꾸고 있던 낭만적인 바다 여행의 로망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배우 김용건은 이번 녹화에서 MBC '전원일기'로 오랜 인연을 맺어 온 김혜자 주연 연극을 보러 갔다. 이 자리에는 고두심도 함께 참석해 의미가 깊었다.
특히 '전원일기'에서 부부로 출연했던 김용건과 고두심의 만남은 더욱더 남달랐다는 전언이다. 1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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