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폭탄발언 "내 골반, 신촌-홍대 거리만큼 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13 10: 23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의 골반이 신촌과 홍대 간 거리만큼 크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사유리는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사전 녹화에서 MC 신동엽, 허지웅, 성시경, 샘 해밍턴 등이 "골반이 예쁜 여자가 좋아한다"고 하자 "내 골반은 신촌에서 홍대까지 갈 수 있을 만큼 크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허지웅이 당황한 듯 "그게 무슨 소리냐"고 되묻자 사유리는 "내 골반 보여주고 싶어?"라는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현장에서는 동갑내기 허지웅, 성시경이 '성욕'을 놓고 설전을 벌여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성시경은 '무성욕자' 캐릭터 허지웅이 동류로 대하자 "그래도 난 성욕은 있다"며 발끈했다.
해당 녹화분은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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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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