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21, 바르셀로나)는 수 년 안에 세계최고선수가 될 것이다.”
네이마르의 전 소속팀 산토스의 무리시 하말류(58) 감독이 옛 제자를 극찬했다. 네이마르가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에서 벌어진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예선에서 스코틀랜드 명문팀 셀틱을 6-1로 대파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4승 1무 1패의 압도적인 전적으로 16강에 올랐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빠진 리오넬 메시의 공백을 120% 메웠다. 전반 7분 만에 피케의 선제골이 터지며 바르셀로나는 쉽게 경기를 풀었다. 네이마르는 전반 39분 페드로의 두 번째 골을 도왔다. 이어 네이마르는 내리 세 골을 뽑아내며 해트트릭 원맨쇼를 달성했다.

경기를 지켜본 하말류 산토스 감독은 “다음 시즌 네이마르는 최고선수가 될 것이다. 세계최고선수가 되는 것도 시간문제다. 몇 년 안에 발롱도르를 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네이마르는 산토스와 스타일이 전혀 다른 바르셀로나에 매우 빠르게 적응했다. 이제 바르셀로나에서도 골을 넣으며 자기 경기를 하기 시작했다”며 칭찬했다.
한편 하말류는 “올해 발롱도르는 호날두가 탈 것 같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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