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논란' 강유미 측 "내부 회의 후 입장발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2.13 11: 29

개인적인 용도로 구급차를 이용해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강유미 측이 "내부 회의를 진행한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강유미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OSEN과의 통화에서 "현재 정확한 내용을 파악중이다. 충분한 내부 회의를 거쳐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강유미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산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이라며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라는 글과 함께 구급차 내부 인증사진을 올렸다.

이후 해당 글과 사진이 웹상에 논란이 일자 강유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SNS에 전체공개로 올린 것도 실수다. 가까운 지인들끼리만 하는데 요즘 설정을 잘못해 놓아 공개가 된 것 같다" 등 일부 발언이 재차 구설수에 오르며 비난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강유미는 올해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코믹컬 '드립걸즈'와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gato@osen.co.kr
강유미 트위터(오른쪽)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