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열애 소식에 네티즌 반응 '극과 극'..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13 11: 47

개그우먼 조혜련(43)이 열애 중임을 밝힌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극과 극을 이뤄 화제다.
조혜련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11일 오후 OSEN에 "조혜련 씨가 열애 중이다.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4월 결혼 13년 만에 일반인 남편 김모 씨와 이혼한 조혜련은 최근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교제를 시작해 2개월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련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이후 아들 우주 군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우주 군은 지난 8월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엄마에게 부탁이 있는데 내가 성인이 된 후 남자친구를 사귀었으면 좋겠다"며 "20살이 되면 엄마를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극과 극이다. 조혜련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혜련 열애,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 "조혜련 열애, 아들 봐서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어땠을까", "조혜련 열애, 그래도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조혜련은 MBC '세바퀴'와 MBC에브리원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 시즌3' 등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