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스 일원이 된 오승환(31)에 쏟아지는 관심이 뜨겁다.
오승환은 지난 12일 오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될 고시엔구장을 찾았다. 이날 오승환의 구장 방문은 사진은 13일 '산케이스포츠',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매체의 1면을 장식과 함께 여러 매체의 관심을 받아 신문에 기재됐다.
한국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이름을 날렸던 오승환은 지난 4일 한신과 2년 총액 9억 엔(계약금 2억 엔, 연봉 3억 엔, 연간 인센티브 5000만 엔)의 특급 계약을 맺었다. 올해 마무리 부재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한신은 오승환이 우승 탈환을 위한 수호신이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승환은 괌으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직전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으로 귀국해 삼성스포츠단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드림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