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전태수가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전태수는 지난 12일 추위에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서 120인분이 넘는 식사와 따뜻한 커피를 제공했다. 이번 진행된 밥차 선물은 전태수가 직접 준비한 깜짝 선물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동안 '제왕의 딸, 수백향' 촬영장에는 조현재의 뷔페 밥차와 서현진의 삼계탕 밥차 선물로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에 질세라 전태수는 한파가 몰아치는 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일기예보를 체크하며 밥차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그는 "연말은 이웃과 함께" 해야 한다며 옆 세트장에서 촬영하고 있던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촬영팀까지 초대해 훈훈한 식사를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태수가 진무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제왕의 딸, 수백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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