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가족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하지원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아빠~ 여기보세요! 찰칵. 이렇게 가족사진 촬영이 시작됐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어깨가 드러나는 붉은 롱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들고 부모님의 사진을 직접 찍어주고 있다.

하지원 아버지와 어머니는 각각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한껏 멋을 낸 채 어깨동무와 볼에 키스를 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하지원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기승냥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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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