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킹 '러브 액츄얼리', 하루 앞당겨 18일 재개봉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2.13 16: 03

[OSEN=임승미 인턴기자] 영화 '러브 액츄얼리 : 크리스마스 에디션' (감독 리차드 커티스 수입 (주)조이앤컨텐츠그룹)이 오는 18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03년 개봉해 10년 만에 언컷 버전으로 관객들을 찾아오는 '러브 액츄얼리 :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개봉 예정보다 하루 빠른 오는 18일 개봉한다.
휴 그랜트와 콜린 퍼스, 그리고 귀여운 '드럼소년' 토마스 생스터까지 대표 영국 대표 훈남 배우들과의 재회는 물론, 역대 영화 속 프로포즈 중 가장 달콤한 고백으로 손꼽히는 앤드류 링컨의 '스케치북 고백'으로 다시 한번 올 겨울 여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2003년 개봉 당시 스크린에 담기지 않았던 포르노 영화 촬영현장에서 만난 귀여운 히든 커플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언컷 버전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결정으로 가족관객과 미성년 관객들의 아쉬움이 커지자 10년 전 버전인 15세 관람가 또한 동시 개봉을 확정해 오리지널 감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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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앤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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