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총리와 나’ 윤아가 드디어 국무총리 부인으로 변신,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파티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이 13일 공개한 권율(이범수 분)의 총리 취임식 스틸 사진들에서 단연 빛을 발하는 건 윤아의 화려하고 귀티나는 파티룩이다.
스틸 속 윤아는 날씬한 각선미를 그대로 드러낸 드레스로 여신 같은 자태를 하고 있다. 검정색 반짝반짝한 드레스로 세련미를 더해 액세서리 없이도 럭셔리한 모습이다. 더불어 매력적인 웨이브 머리와 새하얀 피부, 그리고 화사한 미소까지 더해져 빛나는 미모를 자랑한다.

이날 공개된 촬영 장면은 ’45 대 권율 국무총리 취임식’으로, 극중 권율과 다정(윤아)의 스캔들 이후 첫 공식석상이다. 이에 다정은 블링블링한 미니드레스를 입어 그 동안 화장기 없는 및난 차림과는 180 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것. 이에 대쪽 같았던 권율마저 그를 설레는 눈빛으로 바라봤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총리와 나' 제작진은 "지금껏 수수한 매력을 뽐내던 윤아는 이번 촬영을 기점으로 '고품격' 국무총리 부인으로서 럭셔리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무총리 부인의 '우아한 품격'과 남다정의 '허당 매력'을 오고 갈 윤아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윤아는 그냥 인형인걸로", "윤아에게 안 반하는 남자가 이상하잖아~", "총리부인으로 변신한 윤아 기대 만땅!", "여신이 따로 없네.. 여자인 내가 봐도 한 눈에 반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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