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아내인 모델 야노 시호의 화보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휘재가 야노 시호에 대해 “야노 시호는 일본에서는 정말 높은 위치에 있는 톱모델”이라고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야노 시호 공식홈페이지에 게재된 화보 사진에서 야노 시호는 올해 3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블랙 미니원피스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스타킹을 신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회색 팬츠에 붉은색 코트를 매치, 우아한 매력까지 뽐내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해피투게더3’에서 이휘재는 “추성훈이 ‘슈퍼맨’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야노 시호의 소속사에서 반대했다. 그런데 야노 시호가 ‘남편을 위한 일이냐’고 물었고 제작진이 맞다고 하자 ‘그렇다면 하겠다’고 해 출연하게 된 거다”며 “제작진도 놀랐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지금도 추성훈의 집에서는 야노 시호가 왜 추성훈과 결혼했는지 의아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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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