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연회장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기황후’ 14회에서는 원나라 황궁으로 돌아온 왕유(주진모 분)와 수하들, 그리고 백안(김영호 분)과 탈탈(진이한 분)을 위한 연회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이날 촬영의 비하인드 사진이 13일 공개돼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주진모와 하지원은 카메라를 향해 다정하게 ‘브이’를 그리고 있고 지창욱과 백진희, 김서형, 진이한, 조재윤, 윤아정 등도 함께 모여 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회장 장면은 경기도 용인의 한 세트장에서 촬영 됐다. ‘기황후’를 빛내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모여 서로 안부를 물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지창욱과 조재윤은 이날도 서슴없이 장난을 주고 받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기황후’는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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