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TV' 첫방, 무대 밖에서는 천진난만 개구쟁이였다 '친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13 22: 52

무대에서 강렬한 무대를 펼친 위너가 무대 밖에서는 천진난만한 개구쟁이로 변신해 친근한 매력을 어필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엠넷 '위너TV'에는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으로 구성된 다섯 멤버들의 유쾌, 발랄, 리얼한 일상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위너는 빅뱅의 일본 돔 투어의 오프닝 공연을 위해 일본에서 보내는 일상이 담겼다. 멤버들은 짐을 싸는 일부터 공항에 가는 길까지 단 한 순간도 조용하게 보내지 않았다.

여권사진을 공개하며 서로의 모습에 포복절도했고, 공항 패션을 미리 입어보며 집 안에서 패션쇼를 여는 등 왁자지껄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에 도착해서는 룸메이트를 정하기 위해 한바탕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서로 독방을 차지하려는 멤버들은 나름대로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음악은 늘 위너 곁에 존재했다. 길을 걸을 때와 공항으로 향할 때, 숙소 안에서 늘 노래를 읊조렸고, 작곡을 하며 언제 어디서든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한편 다음주 방송분에는 위너가 세이부돔에서 첫 오프닝 공연을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위너TV'는 첫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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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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