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양요섭 "고교 시절 닭갈비 먹으러 홀로 춘천행"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13 23: 45

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고교 시절 홀로 춘천 여행을 떠났던 독특한 추억을 털어놨다.
양요섭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등학생 때 춘천에 가서 닭갈비를 먹고 오자는 생각에 청량리 역에서 혼자 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후로 기차 여행은 가지 못했다"며 "굉장히 설레고 기분이 묘하다"는 여행 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양요섭은 이날 방송에서 사람들이 오가거나 시끄러운 방송에도 기차 안에서 '폭풍 수면'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두심과 함께 김혜자의 연극을 보러 간 김용건과 둘째형과 쇼핑에 나선 김광규, 정동진 기차여행에 나선 양요섭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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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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