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DIY 그린라이트 등장, 높은 인기 증명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14 00: 33

‘마녀사냥’에 DIY 그린라이트가 등장했다.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를 방증하는 대목이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는 그린라이트를 직접 만들어 온 방청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시경은 ‘그린라이트를 꺼 줘’의 사연이 소개되기 직전, “그린라이트를 직접 만들어 온 분이 있다고 한다”라며 방청객 이정훈 씨를 소개했다.

그는 “그린라이트 소품을 갖고 싶은데 없어서 직접 만들었다”며 아기자기한 DIY 그린라이트를 선보였다. 신동엽이 여자친구가 있는지 질문하자, 이 방청객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렇죠. 솔로탈출의 희망과 염원을 담아 없어서 그린라이트를 직접 만든 것”이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방청객 이정훈씨는 MC들의 제안에 따라 이상형에 가까운 여성 방청객에게 수줍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시선이 집중되는게 당황스러운 여성은 그린라이트를 빠르게 꺼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