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몸값 못하는 할리우드 배우는? 아담 샌들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2.14 09: 15

할리우드에서 가장 몸 값 못하는 배우는 누구일까?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3년간 3작품(애니메이션 부문 제외)의 흥행수입에서 개런티 1달러에 대한 이익치(개런티 1달러에 벌어들이는 이익치)를 산출해 리스트를 발표한 결과, 오명의 1위는 아담 샌들러(3.40달러)가 차지했다.
아담 샌들러는 최근 '댓츠 마이 보이', '그로운 업스2'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로운 업스2'는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최악의 영화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기도.

2위는 한국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서린 헤이글(3.5달러)이 장식했다. 최근 '원 포 더 머니', '페이스 블라인드' 등에 출연했지만 흥행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3위에는 최근 '머드', 데빌스 놋' 등을 필모그래피에 추가한 리즈 위더스푼(3.9달러)이 랭크됐고, 4위 니콜라스 케이지(6달러), 5위 케빈 제임스(6.1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6위 덴젤 워싱턴(8.30달러), 7위 스티브 카렐(10달러), 8위 제니퍼 애니스톤(10.60달러), 9위 멧 데이먼(10.60달러), 10위 라이언 레이놀즈(10.70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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