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장희진, 도도한 톱배우 어디갔나? '애교만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14 09: 34

배우 장희진이 도도한 톱배우 이미지를 벗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14일 장희진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SBS 주말특별기획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촬영현장에서 포착한 장희진의 비하인드 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희진은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거나 사를 녹아버릴 듯한 눈웃음을 지었다.
이는 장희진이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연기하고 있는 도도하고 당찬 매력을 가진 톱배우 이다미와는 180도 다른 모습. 

그는 부드러운 갈색 톤에 화려한 컬이 들어간 헤어스타일, 그리고 과감한 붉은색 립스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으며, 시크한 올 블랙 패션에 골드 톤의 목걸이와 귀걸이를 매칭하는 패션 센스로 톱스타 ‘다미’룩을 완성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작품.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plokm02@osen.co.kr
킹콩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