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흔들' 맨유, 반 페르시 부상으로 한달 간 결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12.14 09: 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빨간불이 켜졌다. 로빈 반 페르시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전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반 페르시는 지난 11일 FC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6차전 홈경기(1-0 승)에서 부상을 당했다. 후반 22분 필 존스의 결승골을 돕는 과정에서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다

이번 주말 아스톤 빌라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데이빗 모예스 감독은 "반 페르시가 한 달 가량 결장하게 됐다. 최근 루니와의 호흡이 잘 맞고 있었는데 운이 따르지 않는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맨유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루니(8골)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인 판 페르시(7골)가 빠지며 공격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됐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맨유는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 리그 9위까지 내려앉은 맨유는 상위권 진입을 위해 전력을 쏟아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마루앙 펠라이니와 마이클 캐릭이 각각 등과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데 이어 반 페르시까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지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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