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쇼케이스, 전국 '미스김' 관심 핫..'11:1 경쟁률'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14 09: 59

가수 자이언티 신곡 쇼케이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자이언티가 오는 20일 개최하는 첫 싱글 ‘미러볼’ 발매 기념 쇼케이스의 티켓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자이언티가 전국의 '미스김'을 초대한다는 공지를 내자마자 팬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오픈 하루만에 600여 명이 몰리는가 하면, 11:1의 경쟁률이 달성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폭발적인 반응에 초대 인원을 늘리고 싶어도 공연장 상황이 한정적인 부분이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독특한 음색과 음악적 감성으로 어필한 자이언티에 대한 기대감이 쇼케이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앞서 자이언티는 지난 4월 발표했던 '레드 라이트(RED LIGHT)'앨범을 통해 유니크한 보이스와 고유의 음악적 감성을 선보이며, 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새앨범 타이틀 곡 '미스 김'이 트롯 덥 장르의 한국적 소울을 담긴 곡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자이언티의 쇼케이스는 20일 오후 11시 ‘클럽 디 에이(CLUB THE A)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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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 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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