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살 운석, 돈으로 치면 어느 정도 가격일까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12.14 10: 21

[OSEN=이슈팀] 수 백만전, 수 천년전도 아니고 자그마치 46억이다. 우리 돈으로 치면 46억도 그렇게 놀랄 정도는 아니다. 로또 한 번 제대로 1등 당첨되면 생길수도 있는 돈이다. 달러라면 얘기가 좀 다르지만 상상못할 거액은 아니다. 문제는 46억이 다름아닌 46억살이라는 것이다. 46억살 운석 사진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다.
'46억살 운석' 게시물 속 사진은 마치 화산지대에 그냥 널린 구멍 송송 뚫린 돌들과 별 다를 바 없다. 그런데 이 46살 운석, 자세히 들여다보면 뭔가 다른 게 느껴진다. 일단 색깔부터가 장난이 아니다. 외부는 검푸르게 변색됐지만 속으로 들어갈수록 밝은 연두색을 띄고 있다.
지구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색감이다. 마치 '수퍼맨'이 자신의 고향에서 갖고 온 크립토나이토를 연상시킨다. 그래서 신비감을 더한다.
46억살 운석은 지난해 모로코 남주지역에 떨어진 것이라는 게 게시물의 설명이다 이 운석은 지구 나이와 비슷한 45억6000만살에 이른다. 정식 명칭은 'NWA 7325'로 수성에서 지구로 온 유일한 운석으로 알려졌다. 그 가격은 물론 측정불가다. 실제로 거래가 이뤄질 가능성도 적다. 하지만 돈으로 그 값어치를 따지기 어려울 정도로 귀한 보물이라는 데는 과학자들의 의견이 일치한다.
46억살 운석을 접한 네티즌들은 "46억살 운석, 빛깔이 참 곱네", "값어치는 얼마?", "46억살 운석, 진짜 수성에서 왔으면 학계 뒤집힐 듯", "46억살 운석,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알지?", "46억살 운석 볼수록 신기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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