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 정준영, 방송인 하하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KBS 관계자는 14일 OSEN에 "성시경, 정준영, 하하, 프리스타일 미노가 오늘(14일) 예정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네 사람이 출연하는 이번 '해피투게더3'는 '발칙한 남자들'이라는 콘셉트로 녹화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JTBC '마녀사냥'을 통해 예능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성시경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4' 등을 통해 예능 대세로 떠오른 정준영, 예능의 전통 강호 하하의 조합은 그 어느 때보다 불꽃 튀는 '입담 전쟁'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한편 성시경, 정준영, 하하, 미노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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