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금연 선언 처음..‘연말 콘서트 기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14 11: 05

가수 성시경이 금연 선언을 했다. 연말 콘서트를 위해 금연까지 결심해 얼마나 완성도가 있는 무대를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신동엽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의 콘서트가 매진됐음을 알리며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면 술을 덜 먹게 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술보다는 1주일째 금연 중이다. 금연 도전은 평생 처음이다”고 답했다.

성시경의 콘서트 ‘2013 마지막 하루’는 오는 30, 31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2013 마지막 하루’는 예매 시작과 함께 공연 판매순위 1위에 오르며 성시경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콘서트의 왕자’답게 티켓은 모두 매진된 상황.
최근 ‘마녀사냥’으로 다시 한 번 대세로 등극한 성시경이 처음으로 콘서트를 위해 금연까지 선언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성시경 금연 선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시경 금연 선언까지 하다니 대박이다”, “성시경 금연 선언했네. 무대 진짜 기대된다”, “성시경 금연 선언, 정말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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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젤리피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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