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승률 5할…KGC 최다 8연패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12.14 16: 05

서울 삼성이 승률 5할에 복귀했다.
서울 삼성은 1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85-65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둔 삼성은 12승 12패로 승률 5할을 맞추며 5위를 유지했다.
반면 KGC는 8연패 늪에 빠지면서 창단 최다인 8연패에 빠졌다. 전신인 SBS를 포함, 7연패(2011년 3월 9일 창원 LG전~10월 16일 부산 KT전)가 최다였던 KGC는 치욕스러운 기록을 만들고 말았다. 5승 19패가 된 KGC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1쿼터는 삼성이 19-15로 앞서가며 시작했다. 삼성은 이동준이 정확한 슛감각을 보여줬고, 마이클 더니건이 리바운드 5개를 잡아내며 활약했다. KGC는 부상에서 돌아온 오세근이 10분을 모두 소화하며 5득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그러나 2쿼터에 승부가 갈렸다. 삼성은 제스퍼 존슨이 3점슛 2개를 포함 9득점 5리바운드로 날았고 임동섭(8득점)과 이동준(7득점)이 고른 활약을 했다. 반면 KGC는 턴오버만 5개를 범하면서 무너졌다. 전반을 마쳤을 때 스코어는 47-30까지 벌어졌다.
3쿼터에도 삼성이 리드를 지키며 67-47에서 4쿼터에 돌입했다. 경기 막판 KGC는 최현민(6득점 4리바운드)으로 분전했지만 마퀸 챈들러가 공격의 맥을 끊었고, 삼성은 제스퍼 존슨이 6득점 6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하며 손쉽게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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