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이상형 공개 "배 나오고 바지 입은 여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2.14 16: 54

배우 주원이 이상형을 밝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원은 영화 '캐치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아중과 함께 14일 방송된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주원은 이상형으로 "배가 나온 여자가 좋다. 살이 잡히는 정도로 약간 통통한 여자가 더 끌린다"라고 자신의 여성 취향을 털어놨다.

이에 컬투는 "스킨십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 통통한 여자는 말랑말랑한 느낌 때문에 만지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고 응수했고 주원은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주원은 "바지 입은 여자가 좋다"라며 "키는 중요하지 않다"고도 말했다.
이성의 연령에 관해서는 "나이에 대한 생각은 안 해봤지만 연상도 좋다. 연상은 편하다"라고 연애를 할 때 나이는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원, 김아중이 주연으로 나선 로맨틱코미디 '캐치미'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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