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준영 VS 정유미, 결혼식 로망 극과 극 '북적-소소'

'우리 결혼했어요'의 정준영과 정유미 커플이 각자 다른 결혼식 로망을 내비쳤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정준영, 정유미 가상 부부의 일본 오키나와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유미는 결혼식을 하고 싶은 식장을 찾아가 정준영과 예행연습을 했다.

정유미가 "여기서 결혼하면 백년해로 하겠다"며 "소소하게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전망 좋은 결혼식장에 반한 모습이었다.

이에 정준영은 "난 코리안 스타일이 좋다. 단체로 뷔페 먹고 북적북적한 게 좋다. 인간미 넘친다"고 정유미와 정반대의 결혼식 로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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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