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나미가 새벽기도에 나가 배우자 기도를 한다고 밝혔다.
오나미는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요즘 많이 외롭고 쓸쓸하다. 새벽기도에 나가는데 배우자 기도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밤에 쓸쓸해서 잠을 못 잔다. 하루에 3~4시간 정도 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는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출연할 연예인을 섭외하기 위해 나선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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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