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 강균성이 JTBC '히든싱어2' 박진영 편에 모창능력자로 등장해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히든싱어2'에서 박진영의 모창능력자 5인 중 1명이 노을 강균성이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모습이 최초로 공개된 2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탈락했다.
강균성은 2라운드에서 박진영의 '허니'를 미션곡으로 불렀으나, 60표를 받아 원조가수가 아닌 것으로 판정단의 선택을 받아,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그는 "박진영 모창을 잘하는 줄 알았는데, 막상 나와보니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말로 모창능력 경쟁자들의 실력을 극찬했다.
또한 '박진영의 비밀을 공개해달라'는 MC 전현무의 요청에 "아토피가 있다"고 밝힌 뒤 독특한 포즈로 목을 두드리는 그의 포즈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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