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연습생, '히든싱어2' 박진영편 등장…훈훈 외모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2.15 00: 23

훈훈한 외모의 JYP 연습생이 '히든싱어2'에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편채널 JTBC '히든싱어2'에서는 원조가수 박진영과 모창능력자 5인의 치열한 노래대결이 그려졌다.
특히 실력파 모창능력자 중 1인은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데뷔를 앞둔 연습생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훈훈한 외모의 박성진은 데뷔를 앞둔 신인그룹의 리드보컬.

박성진은 "내부에서 35대 1의 경쟁을 뚫고 지원했다. 마지막 이 무대까지 남은 사람은 나 뿐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진영은) 우리를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호통을 치는데 모습이 귀엽다"는 말을 긴장한 듯 더듬거렸다.
이에 MC 전현무가 "이 친구도 노래할 때가 제일 멋있네요"라고 응수하자, 박진영은 "방송보다는 공연위주로 할 생각"이라며 재치있게 받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진은 3라운드 미션곡 '썸머징글벨'에서 65표를 받으며 결국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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