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조정치 "윤종신 밟고 일어서는게 목표" 폭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15 00: 37

가수 조정치가 소속사 사장 윤종신을 밟고 일어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치는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윤종신의 음악 노예다'는 루머(?)에 대해 언급하며 "내 인생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언젠가 윤종신을 밟고 일어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소속 후배 가수들의 홍보를 위해 방송에 출연하는 건 괜찮다. 문제는 윤종신이다. 갑자기 코드 좀 잡아달라고 하고, 기타 줄을 갈아달라며 심부름을 시킨다"고 폭로해 출연진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조정치는 아내이자 가수 정인과 함께 자리했다. 그는 "정인에게 프러포즈를 할 때 이홍렬이 출연했던 극 대사를 따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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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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